실제 죄를 지은 사람들은 수사를 하지 않고 목표로 하는 하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하는 노력은 정말 치열하다. 증거로 수사를 해야하는데 마음으로 한다. 그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그러면 안되는 건 누구나 안다.
누구는 공격을 하고 누구는 방어를 한다. 창과 방패의 대결? 이라도 보려면 적어도 무기는
같은 것을 주거나 팔을 묶어서 안되고 한쪽은 떼로 몰려들고 한쪽은 외롭게 혼자서 대항하는
모습은 창피스럽다. 정말 무관심한 구경꾼들이 보면 이해는 가지 않지만 불공평한 싸움이라고
느껴지면 늘 약자의 편에서 생각하게 마련이다.
이것이 딜레마다. 사용할 것이 힘밖에 없는 쪽 입장에서는 그 힘을 사용하지 않으면 도대체
이길 방법도 확률도 없는데 말이다. 그럼 선택을 해야 한다. 늦었지만 공부를 시작할 것인지
아니면 공부를 잘하는 사람의 도움을 받을 것인지 그래서 공정한 싸움을 해서 이길 것인지
조금 치사하게 보여도 일단 이기고 볼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