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이후로 현업에서 물러나시고 여러 예능에서만이 모습을 보여 아쉬웠는데 아직 그래도 정치에 관심을 갖고 계시니 다행이다 싶다. 물론 유시민 작가님이  (왜인지 지금은 작가님이라는 호칭을 써야 할 것 같다.)  그래!! 관심이 있으니 비평도 하고 비난도 하는 것이겠지. 아무 관심이 없다면 무엇을 하든말든 전혀 언급조차도 하지 않을 테니... 요즘들어 나는  고인이 되신 노무현 대통령님이 너무 그립니다. 며칠전의 노동자 집회를 보셨다면 뭐라고 하셨을까? 지난 폭우로 대전의 지하차도가 막혀 목숨을 잃어버린 국민을 보셨다면... 노 대통령은 어떻게 대처 하셨을까? 태안반도 때 대통령님은 흰 운동화가 아닌 고무 장화 신으시고 아무 말씀 없이 장갑 끼시고 돌하나 돌하나 닦아내셨는데.... 이미 지나간 시절이고 다시 못 오실 분이지만... 정말 너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