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종을 할 여학생을 구한다니...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제 뜻대로 안된다고 해도 뭐가 좋다고 다 늙은 할아버지한테 종마냥 시집을갈까요.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니 무섭네요. 저도 중학생일 때 학교앞에서 이상한 행위를 하던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약간 트라우마가 생겨서 혼자있는 할아버지를 볼 때마다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모든 할아버지가 범죄자는 아니지만 이런 일 하나가 생기면 트라우마가 남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안타깝습니다. 여고 학생들도 많이 놀랐을 것 같아요. 현행법상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할 경우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미성년자 의제강간죄에 따라 처벌 받게 된다네요. 그리고 형법 제305조 3항에 따르면 본 죄를 범할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고 하니 할아버지의 처벌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런 일 하나가 아이들의 생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경험자로서 정말 무섭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