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보니 ᆢ
선거 독려 배너가 붙어있더군요
사진은 없는데 ᆢ
문구가 재미있어서 기억은
너 도도도독
내 동료가 되어라
투표하고
이런식의 문구였는데요
그게 찾아보니 ᆢ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과 커뮤니티에서 하나의 밈(meme)으로 자리잡은 '도도독' '도도도독' '도도도독'. 누군가는 '도' 글자의 개수를 과도하게 늘려 표현하기도 한다.
이 같은 밈을 만들어 낸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이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달 12~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 투어 '플레임 라이즈스' 서울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노래 '파이어 인 더 벨리(Fire in the belly)' 도입 부분에서 김채원은 당초 팬덤인 '피어나(FEARNOT)'를 향해 "내 동료가 돼라"는 가사를 불러야 했다. 그러나 순간 발음이 꼬인 김채원은 "너 도도독이"라고 들리는 듯한 가사를 내뱉는 실수를 하게 됐다.
이 같은 실수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