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가 테러 조직원”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목한 ‘이 단체’의 정체는?[팩트체크]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이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공지문. “GBA의 관리자는 테러 조직 구성원으로 튀르키예에서 수배 중인 사람”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서울의‘Global Business Alliance(GBA)’라는 이름의 조직은 우리 대사관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해당 관리자는 테러 조직 구성원으로 튀르키예에서 수배 중인 사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당 기관에 모집된 기부금이 튀르키예에 전달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주한튀르키예대사관 페이스북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은 지난 12일 튀르키예 지진 구호를 위한 후원 활동을 벌이는 일부 단체에 지원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대사관의 공지는 언론 보도로 이어졌다. 기사에는 〈“선의 악용하는 사람 유의”…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기부처 확인 당부〉, 〈튀르키예 대사관, 지진 성금 시 주의 당부 “불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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