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ㅇ벌써 오래 되었군요 어린 마음에 돌아가셨을 때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니군요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셨을 땐 별 마음이 없었고, 육영수 여사 돌아가셨을 때 정말 크게 울었던 기억이 있군요 여하튼 박 전 대통령께서 돌아가신 추도식에 참석하신 윤 대통령... 그런데 이번 주말...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돌아오는 안타까운 시간... 10.29 참사 1주기 추모식에... 대통령께서는...정치적 집회가 될 수 있어서 불참하겠다... 10.29 참사를 정치적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대통령님 당신의 생각이신지 아니면 주변 분들의 이야기를 그냥 전달하시는 것인지... 대통령의 자리가 국민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정치를 넘어서야 하는 자리라 생각을 하는데 본인께서 그 자리에 정치적인 의미와 개인적인 의견을 싣고 계신 것이 늘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