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계좌에서 1억원 빼내 BJ에게…인터넷 방송 '미성년 후원' 논란

11살 미성년자 A 양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BJ들에게 거액을 송금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금전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A 양의 부친은 A 양으로부터 돈을 송금받은 BJ 30여명과 일일이 접촉한 끝에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었지만, 다른 유사 사례가 재발하면 환불을 보장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사건은 지난해 8월 초등학생인 A 양이 열흘에 걸쳐 1인 방송 플랫폼 '하쿠나 라이브'의 BJ들에

아시아경제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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