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장기전을 이어가고 있는 우-러간의 전쟁이 마지막 전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와장창 깨지고 말았다.
이스라엘이 가만히 있던 팔레스타인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팔레스타인이 가만히 있었다고 표현을 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이슬라 지하드 무장단체(PIJ)의 사령관을 "임박한 공격을 예방한다"는 구실로 5일 폭격으로 살해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스라엘이 PIJ의 고위관리자를 체포한 것에 복수하겠다 표현한 것에
위협을 느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진행된 것은 없었다.
이스라엘의 공습 결과는 예상되는 대로 처참했다.
아이들이 이유없이 사망하게 되었고, 시민들의 주거지 역시 무너지고 말았다.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고하고 힘 없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다치고 피해를 보기 때문이며, 그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다.
옛날과는 비교도 안 되게 최첨단에, 피해량이 어마어마한 무기와 기술 때문에
인류는 물론 이 지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