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가 13년 만에 일본 시장에 재도전 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아이오닉5와 넥쏘 등 수소 전기차 라인업을 주측으로 완전 100% 온라인 판매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하면 떠오르는 자동차 기업은 테슬라 이전까지 기업가치 평가 1위를 고수하던
도요타라는 그룹입니다.
현대의 재진출 보도 기사를 보며 예전 삼성의 반도체 산업의 초기가 떠올랐습니다.
아무도 되지 않을 거라고 자국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비웃었지만 삼성은 해냈었죠.
저는 삼성의 주식을 사지도, 삼성의 열렬한 팬도 아니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에 사는 한
삼성이 가지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통감하는 사람으로써 하나의 기업이 얼마나 국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현대의 일본 진출 선언에 조금은 설레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저와는 상관
없을 수도 있지만 만약 예전 삼성 반도체처럼 현대의 자동차가 일본 시장에서 성공해 낸다면
지금 태어날 아이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