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불붙으면 끝' 전기차 화재, 진압도 원인 규명도 쉽지 않은 이유는?

최근 부산 남해고속도로 요금소를 들이받은 전기차에서 난 화제로 2명이 숨졌다. 앞서 충전중인 차량에서도 불이 나는 등 최근 전기차 화재 소식이 빈번히 들리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고된 전기차 화재 건수는 69건으로 실제로도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매년 4000여대의 차량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낮은 비중이지만, 앞으로 급격히 늘어날 전기차를 생각한다면 절대 가볍게 볼 일은 아니다. 진화 작업이 어려워 피해가 크고, 대부분의 '전소'로 끝나 원인 규명도 쉽지 않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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