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도 적자가 누적되는 사업은 정리하는게 일반적인 수순인데요.
이번 삼성물산의 제일모직 사업철수는 아쉬움이 많이남습니다.
관련종사자도 … 우리회사도… 아닌데 말이에요..
저때만해도 우리나라 성장산업을 배울때 제직,방직공장,의류제조공장을 빼놓고 는
말을 할 수 없었는데요. (사회과부도 칸채워넣기 ^^;)
점점 고속성장과 함께 제조공장은 인건비와 땅값이 싼 베트남 미얀마, 중국 으로 넘어가고 있네요.
그래도 옷만드는 사람들 사이에는 한국 공장이 제대로다.
원단은 제일모직이다 했었는데요.
이도… 중국공장들이 원단의 퀄리티를 높이면서 점점 경쟁력을 잃었던거 같아요.
요즘 동대문옷도 가격도 높아졌긴 하지만 원단 진짜 잘쓰거든요 ^^;;;;;
여하튼 이제 원단을 내려놓고 다른 신 브랜드 개발에 힘을 쏟는다고 하니.
예전의 명성만큼 원단좋은 브랜드로 다시한번 흥하길 바랍니다.
제일모직! 삼성물산! 응원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원단시장의 큰축으로 애 많이 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