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지난 5월 용산이전 날림 공사로 도청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었는데 정부는 '한미안보에 이상이 없다'는 멍청한 내용만 반복하는군요
지난해 5월 이종섭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병기 의원은 국방부 대통령 집무실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이 후보자에게 "군인으로서 어떤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라고 질의했고 이 후보는 "어수선하고 행정업무가 다소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미국대사관이 모스크바에 새 대사관을 15년 동안 건설하면서 건설 자재를 직접 본국에서 들어온 사례를 언급하며 도청의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첩보전에는 우방이 없다"며 "제가 만약에 외국의 정보기관원이라면 저기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언제까지 이런 대통령놀이를 지켜 봐야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