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산불 나면 대통령이 헬기라도 타고 와야 한다 해놓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전국적인 폭우로 수많은 시민들이 생명을 잃고 있는 가운데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 일정을 조정해가며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가도 상황을 바꿀 수 없었다'는 입장을 내며 논란이 더 커졌다.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같은 발언을 하며 '무책임'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또 이같은 입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발언과도 대조를 이룬다. 과거 그는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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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尹"산불 나면 대통령이 헬기라도 타고 와야", 선거 후"대통령이 서울로 뛰어가도 상황 바꿀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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