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사 내용이 있어 인용합니다
한남노의 태풍을 잘 대비해서 무사히 넘어가나 싶었지만 마지막 포항에서 인명 재해와 기업들의 피해가 있었는데요 그 원인이 4대강 사업 하천정비사업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권성동 "태풍 피해, MB정부 때 하천정비 반대한 야당 탓" "이번에 포항과 경주 일대에 (태풍) 피해가 컸던 것은 냉천과 지성천 등 지방하천이 시간당 100mm 넘게 쏟아지는 폭우를 감당하지 못하고 범람했기 때문이다"라며 "지류·지천 정비가 제대로 됐다면 참극은 막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차원의 지류·지천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됐지만 당시 야당과 일부 언론, 시민단체는 4대강사업과 마찬가지로 '20조 짜리 삽질' 같은 자극적인 말을 내세워 강하게 반대했다"라고 주장
입만 열면 거짓말
권성동 원내대표의 발언은 맞는 말일까? 이는 사실을 180도 왜곡한 것도 모자라, 프레임을 씌워 자신의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리는, 아주 못된 수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