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가 아프리카팀으로 8강 진출을 하는데 성공을 했다. 모로코는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전후반 연장까지 0-0으로 비겼다가 승부차기로 3-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에 성공을 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유일한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스페인이 승부차기에서 패배를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스페인은 20년 전에 한국과의 승부차기에서 패배를 하여 4강 진출에 실패했었다. 그 이후에는 승부차기까지 가면 패배하는 이상한 징크스에 시달리게 되었다. 스페인은 이번에도 승부차기에서 또 한번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모로코 골키퍼 야신 부누가 스페인의 앞 길을 가로막고 모로코를 8강으로 이끌어내는 일등공신이 되었다.모로코는 지금까지 스페인 상대로 1무2패를 기록했고 한번도 스페인을 이기지 못했는데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스페인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그랬더니 모로코 시민은 아주 열광을 하고 신이 났다고 한다. 모로코가 8강에 진출을 했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인 사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