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는 과연 온전한 권리를 갖고 있는 나라가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매스컴에서 요즘처럼 동맹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 시대에 어디까지 국가간에 협력을 해야하고 어디까지 존중해 주어야 하며 과연 일방적인 힘의 논리로 온갖 미사여구로 감춰봤자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관계를 언제까지 이어가야 할까?
누군가는 그렇게 말할 것이다. 그래서 힘을 키워야 한다고 힘을 키워서 어느 누구도 우습게 볼수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그래야 더이상의 굴욕적인 상황에 처하지 않는다고 ..........
누군들 그렇게 되고 싶지 않겠냐마는 실리와 명분을 앞세우며 찾아온 기회를 날려버린 적이 어디 한두번이어야 다음 기회를 기다리자는 말이라도 해볼텐데 ........
우리나라와 이란간의 무역으로 당연히 이란에게 주어야 할 돈을 미국이 동결시키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나라가 되어도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이제서야 미국이 동결했던 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