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헤럴드경제, 2022.02.06)
이번에 TVING 오리지널 콘텐츠인 ALIVE에서 고 임윤택 님을 AI로 구현해서 노래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직접 보지는 않았고, 상단의 기사를 통해 그 사실을 접했습니다. 이번 기사를 비롯하여 AI 가상 인간 기사를 다수 접하면서 '관련 기술이 많이 발전했고, 활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기사의 댓글을 보니 다수의 의견이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본인이랑 안 닮은거 같다.' 이런 내용이야 기술이 발전하고 제작 기술이 정교해지면 나아질 문제니까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고인을 이런 식으로 상품화해도 되는 것인가?', '아무리 가족이 동의했다 해도 문제가 된다. 가족이 돈 벌이에 급급하면 본인이 생전에 원하지 않았던 모습으로 계속 소비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기술이 고도의 스미싱이나 보이스 피싱에 악용될 수 있다.'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