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1월27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뉴스를 보면서 우리는 과연 국보의 경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할까? 부정적으로 생각할까?
간송미술관은 재정부담으로 인하여 국보 2점을 경매에 내어놓았으나 주요구매자인 국립중앙박물관은 예산부족으로 응찰을 하지 않았고 개인구매자는 비난여론을 의식하여 응찰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심리적으로 국보는 보호되어야 하는 중요한 문화재라고 인식하며 일정부분은 개인의 소장보다는 국가에서 관리하는것이 더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 이경우 국보를 박물관에서 구매하는것이 가장 좋은 밥법이겠으나 책정된 예산의 부족으로 구매를 할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문화재구입 예산은 늘어나지 않는데 문화재의 가치는 점점 높아져서 구입비용이 증대된다면 이 또한 현실성 있게 예산을 책정하여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현 경매건은 이전의 간송미술관의 보물 2점의 구입건 처럼 직거래방식의 구입을 예측하기도 한다. 우리는 지금 문화강국으로 나아가면서 현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