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재미있는 뉴스를 봤습니다.
LG전자에서 LG세탁기의 내구성을 알리기위해 지난달 '가장 오래된 세탁기 콘테스트'를 페루에서 열었다고 합니다. 이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사람은 93년에 구입한 '골드스타' 세탁기를 28년째 사용하고 있는 카르멘 메이후아입니다.
페루에서 개최한 콘테스트에 1000명이 넘는 사람이 지원했고 대부분 10년정도 사용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수출이 많이 활성화 됐음에도 외국에서 우리나라 제품을 보면 아직도 반갑습니다. 캐나다에서 홈스테이 하던 2015년에도 홈스테이 가정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모두 LG거였습니다. 그것도 새거였죠. 최근에 바꾼거라고 하셨는데 아주 좋다고 극찬하셨습니다. 학원 친구중 한명은 어디서 제주 라고 적혀 있는 생수통을 들고 와서 놀랐는데, 캐나다 올때 비행기에서 받은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걸 안버리고 계속 썼다고..
저희집에도 제가 어릴때 TV에 골드스타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리모컨으로 조작하는 TV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