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참패 위기감'에 비상…민주, 낙관론 경계령

[앵커] 총선이 꼭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패배 위기감이 다시 고개를 든 국민의힘은 분위기 반전책에 골몰하는 분위기입니다. '범야권 200석설'까지 나온 가운데 민주당은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정부 3년차,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정 안정론보다는 견제론, 이른바 '정권심판론'이 우세한 상황.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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