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서 서툰댄서님이 지금까지 저를 향해 쓴 글을 좀 봤습니다.
지금까지 제게 하신 내용을 죽 정리하자면 1)제가 혐오와 편견을 가진 사람 2)정당한 남의 비판을 악마화하는 사람 3)상황 판단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는 내용으로 비판을 하셔서, 진짜 그러한가 생각을 좀 해보고, 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물론 제가 서툰댄서님을 인신공격할 의도가 없고, 제가 혐오와 편견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나름의 항변을 하는 내용이라는 것은 이 글을 읽으시면 충분히 이해할 것입니다.
한번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이런 것입니다.이전에도 '비판과 악마화는 어떻게 다른가' 라는 글에서 '나름의 이유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하는 비판들을 다른 비인간적 행태들과 묶어 악마화라고 부르는 것은 지나치다.' 라고 하신적이 있으셨던 것을 기억합니다.하지만 그 이후 이재명 피습의 가해자의 편지가 공개되었죠. 이재명 피습 용의자는 “오늘, 내가 처단하는 놈은 인간의 외피를 두른 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