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룩커 여러분, 6월 1일 다들 투표는 하셨나요?? 이번 지방 선거는 위에 기사에 나온대로 역대 지방선거 중 두번째로 낮은 선거율인 50.9%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적은 선거였기에, 분명 하지 못하거나 않으신 분들도 꽤 있으리라고 봅니다. 저 역시 뽑을 사람도 많고, 대선보다 복잡해서 꽤나 골머리를 앓았는데요. 이런 낮은 지방선거 투표율에 대해 위에 링크를 건 박 스테파노님은 지방 자치의 의미와 역사를 짚어주심과 동시에 이런 낮은 투표율이 '모든 정치에 대한 경고와 국민의 외면' 이라고 분석해 주셨고, 위 한겨례 기사와 제가 스테파노님 글에 단 답글에서는 '연이은 선거에 대한 피로'라고 분석하기도 하고, 저는 거기에 더해 원래 지방선거의 '난이도'때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지방 선거 투표율이 낮은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겁니다.  저는 그 중에서 1)지방선거의 높은 난이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중요성 2)청중민주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