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곧 경제성장이라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기업 성장이 곧 경제성장"이라며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게 제도적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힘
"우리나라 경제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탈바꿈해야 한다"고도 함.
재계가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한 중대재해처벌법, 주52시간 근로제, 노동3법 통과 등 다양한 규제에 대한 완화 쪽으로 새 정부 기조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함.
윤 당선인은 "혹시 (제가) 잘못하면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가차없이 이야기해달라"며 "저와 언제든 직접 통화하실 수 있게 하겠다. 기탄없이 의견을 전달해달라"며 기업인들과의 핫라인 구축도 약속함.
의문이 꼬리를 문다
처음에는 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한다는 것을 기업이 투자를 할 때 제약이 될 수 있는 제도상의 장치를 줄여준다는 의미로 이해했다. 그런데 기사 중반부에서 근로자 권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