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근무 北 공작원은 냉난방 기술자”
김국성씨(62)는 북한군 정찰총국 대좌(대령) 출신이다. 김정은에 의해 장성택이 처형되자 2014년 한국으로 망명했다. 지난 10월 선글라스를 낀 채 영국 BBC와 한 인터뷰 방송이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1990년대 초 북한 간첩이 청와대에 근무했다”고 말했다. 그런 김국성씨가 국내 언론 최초의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북한 공작원의 청와대 근무 상황을 추가로 소상히 밝혔다.선글라스 벗고 서울 정착 8년 만에 북한 대남공작 실상 증언김국성씨의 상황 설명은 BBC 인터뷰 내용에 대해 국정원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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