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나스닥을 비롯, 미국 증시가 급락을 거듭하며 휘청이며 미국 주식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들 역시 고전 중. 특히 이른바 '레버리지 ETF'를 통해 증시 상승에 크게 베팅한 투자자들의 손해가 극심하다고. So, it matters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해 26일까지 소위 '서학개미'라 불리는 해외 주식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프로셰어즈 울트라 프로 QQQ'(TQQQ) ETF.  이 ETF는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지수펀드. 다음으로 순매수 규모가 큰 ETF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SOXL) ETF도 비슷한 3배 레퍼리지 ETF. TQQQ의 경우 작년 국내에서 순매수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 하지만 올해 26일까지 나스닥 낙폭이 -13.44%를 찍으면서 TQQQ는 36% 가량 급락.  우리가 아는 것 레버리지 ETF는 간단히 말해 차입금을 끌어와 투자를 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