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문제인건 알면서도 기술의 발달로 더우면 에어컨. 추우면 히터 키면서 생활하다 보니 생각보다 직접 체감하고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 올 해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핀다고 하던데, 최근 몇년간의 뉴스를 곱씹어 보니 봄마다 매해 작년보다, 평년보다 빨리 개화한다고 했던거 같네요 이제는 정말 여름이 7.8월이 아니라 5월. 요즘엔 4월도 여름처럼 더워버리고 겨울은 포근함을 느낄정도니 이러다 10년. 20년 뒤엔 우리나라의 사계절은 정말 역사 속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북극도 영상 20도씩 올라가서 해수면이 상승하는데 땅은 이상 기온으로 가뭄이 생겨 강은 말라 비틀어지고 있는데 기술의 발전으로 해결한다 하지만 정작 기술의 발전으로 또 지구환경이 나빠지는 상황이 지속되는거 같습니다. 세계 각국도 지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노력들을 시작하면서 ESG경영을 하는 기업이나 공공분야도 많아지고는 있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