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여러 구단이 오퍼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는데.. 전북에 남아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반 우려 반 입니다. 사실 해외 스카우터들 역시 국내 구단 및 에이전트 등등 여러 관계가 섞여 있어, 조율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정확한 디테일은 알 수가 없지만 구단의 욕심 때문이 아닐지 싶습니다. 선수의 장래 및 의견은 무시한 채, 구단이나 다른 관계 기관의 이익 때문에, 선수가 불이익을 받는다면 이 것 또한 잘못 된 것이죠.  하기야 PL의 경우, 조규성이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위치 상 스트라이커들이 다들 키도 크고 발도 좋아 조규성이 이적을 한다 하더라도 선발이 보장되지는 않을 터.. 그런 측면에서 독일 리그가 조금은 더 낫다고 보이는데요.. 그래서 셀틱 및 마인츠가 거론이 되었는데 거절을 했다고 하네요.. 근데 조규성이 거절을 했을까요??  <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