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나는 이선균이라는 사람을 모른다.
그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아! 이런 배우도 있구나 했던 정도...
그러던 중 _ 나의 아저씨_ 라는 드라마를 통해
내 주변에도 저런 아저씨 있었으면 하며
극중의 아이유를 참 부러워 했더랬다.
한 번 관심이 가니 계속 찾아 보게 되고
예능이던 그 후속 드라마든 찾게 되었다.
각종 매체를 통해 알게
된 이선균이라는 배우는
한 번에 확 뜬 라이징 스타는 아니다.
10년이 넘은 세월 동안 정말 꾸준히 묵묵히
단역부터 조연까지
별 노이즈없이 말 그대로
대기만성형의 배우였다.
만들어진 모습이건
연출된 이미지이건
별상관 없었다.
어짜피 별이잖은가?
별인데 그게 어떤 이유든
뭔 대수일까?
그래서 더 이선균이라는 이름의 기사가 나오고
접하고 충격이 컸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가면 갈 수록
이건 뭐야?
뭐지?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은
나만은 아니였을 것이다.
정말 다양한 사람이 모여 있는 연애인이라는 곳에서
1부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