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에 만나요 브라보콘'
예전 광고 생각이 나시나요? 저도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지만 아직까지 판매가 되고있는 제품입니다 그런데이게 무슨 주가조작이랑 상관이 있느냐? 라고 의문이 들겠지만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일 법정에서 공개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2010년 11월 1일 ‘주포’(주가조작 선수) 김모씨는 주가조작 가담자 민모씨에게 ‘12시에 3300(원)에 8만 개 때려달라고 해주셈’이라고 보냈다. 민씨는 ‘준비시킬게요’라고 답했고, 김씨는 다시 ‘매도하라 하셈’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7초 뒤 김건희 여사 명의 계좌에서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 주를 3300원에 매도한 주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이를 거론하며 “이들 주문은 피고인들 사이에 연락이 이뤄진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이 계좌가 시세 조종에 이용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유튜브 동영상에서 화면 캡처 하였습니다)
도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