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고, 노인을 위한 사회도 없다.
너무 심한 말처럼 느껴지는가?
당연히 젊은 사람들만을 위한 나라도 없고 사회도 없다.
사회는 공동체이며 조화로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세상에 노인들에게 규정된 사회적 역할이란걸 찾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현명한 무언가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기대하는 것도
옳은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오늘 이 노익장과 노욕이란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는 뉴스를 보다가
민주당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다시 총선에 출마한다는 기사를 접했기 때문이다.
세간에서는 정치9단이니 어쩌니 하는 말들이 많은데, 글쎄 개인적으로는 별 동의가 안되는 말이다.
어쨌든 정치인들의 말이란것이 믿을 말 하나 없다는 사실을 이분을 통해 또 확인받고 있으니,
사회의 어른으로 본인의 책임은 다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드려야하나 싶기도 하다.
현실정치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분이 이젠 다시 한번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걸 보니,
국회의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