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연일 관련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비로 인해 토사물이 도로로 쏟아져서 도로가 통제되었다는 이야기와
지하차도에서의 사망 사고,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
너무 안타깝고 속상한 이야기들이 넘쳐 나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 살려보겠다 노력해주신 분들이 있어서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그런 상황에 내 안위가 우선인 사람들이 분명 많을 터인데
지하차도에서는 역주행을 해가면서 뒤에 따라 들어오던 차들을 못들어오게 막은 분도
계셨고,
그 쏟아지는 비에도 발벗고 나서서 한명이라도 더 도와 보겠다 노력 하신 분들...
손이 부르트도록 잡아 올리고, 손을 내밀고, 이런 분들이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귀한 목숨을 살릴수 있었습니다.
더이상의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 오늘도 폭우가 쏟아진다는 거 같던데 ..
다들 괜찮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