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국경 봉쇄정책으로 코로나 청정지대를 선언했던 북한 또한 코로나에 뚫렸습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 따르면 5월 16일 신규발열자 27만여 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발열자 수는 148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백신도 맞지 않았고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가지고 있는 북한의 코로나19 사태가 "재앙"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북한과 비슷한 상황의 국가는 어떨까 북한의 GDP는 1 800달러로서, 아프가니스탄(1 979), 기니바사우(1 847), 시에라리온(1 648) 등의 나라와 비슷하며, 레소토 (2 280) 또한 비교 대상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한국과 스웨덴 또한 비교 대상으로 삼겠습니다.(참고사항) GDP가 낮을 수록 사회 구성원의 영양균형, 깨끗한 식수에 대한 접근과 같은 인프라 접근권 등 공중보건 상황이 낮을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지수를 가져온 것은 코로나19 사망자를 정확하게 보고하지 않을 가능성을 감안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