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지키는 청년 다이버들, 위험 감수하고 바다로 뛰어든 까닭

"3명이 제주 바닷가 한 자리에서 딱 한 시간 동안 주운 페트병 양이 40ℓ짜리 마대로 스무개가 훌쩍 넘었어요. 페트병 600개는 될 거에요. 눈에 보이는 것의 10분의 1도 수거 못했는데도요. 바닷속은 더 심각해요." 취미로 프리다이빙(최소한의 장비로 바닷속을 탐험하는 스포츠)을 하다 인생 경로가 확 바뀐 변수빈(32) 디프다제주 대표는 한국일보와의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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