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정부의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가 시작됐죠. 친한 엄마들과 톡을 하다보니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얼룩소에서도 함께 짚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우선 오늘자 세계일보부터 보실까요.
재택치료의 핵심은 ‘이원화’.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을 분리해 일반관리군은 ‘셀프 관리’
재택 치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해열제와 소염제, 종합감기약 등 ‘일반 감기약’이 필요.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이부프로펜 계열을 모두 준비.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를 구비 권장.
감기약은 질병의 진행을 막아주는 항바이러스제. 발열과 통증으로 환자가 힘들어하니 그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이 목표.
중증으로 진행되는 증상에 대해서도 숙지하고 계속 체크해야. 38도 이상의 고열이 수일간 떨어지지 않거나 호흡곤란과 흉통 등은 위험신호.
호흡곤란·저혈압·의식 저하가 발생하거나, 해열제 먹고도 고열과 두통이 2∼3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