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워진 일에는 힘들면 인내심을 갖고 참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과의 관계에서 매우 힘들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참기 힘들어합니다. 그럼우리는 왜 일이 힘든건 참을 수 있어도 사람관계에서 힘든건 못참을까요? 나 자신은 아무리 열일을 해도 상대방의 관점에선 내가 했던 일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해결할수 있는 통로가 많지 않기때문. 나 자신은 일을 정확하게, 꼼꼼히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상대방의 관점에서 내가 작업한 서류들을 봤을때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앞, 뒤가 맞지 않은 내용이라고 볼 경우 서로의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을 하고, 힘들어지게 된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상당수가 나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 나와 거리가 먼 사람들은 나를 힘들게 하지 않죠. 그런데 주로 가정, 직장, 학교에서 매일같이 보는 사람들이 나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며, 매일 얼굴을 보니 나를 힘들게 하는 경우도 적지는 않죠. 결국 사람관계가 힘든 건 인내심으로도 버티기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