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 ‘김건희 디올백’ 조사 금지?…경찰·권익위 줄줄이 연기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조사들이 줄줄이 미뤄지고 있다. 선거 목전에 여권에 불리한 이슈가 입길에 오르는 것을 피하기 위한 의도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재미 통일운동가 최재영 목사 쪽은 27일 한겨레에 “경찰이 조사 일정을 통보하지 않아 (조사 일정)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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