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장악뿐 아니라 '사법 장악'도 다가오고 있다
최근 법원은 소위 ‘윤핵관’ 중에 한 명인 정진석 의원의 저질스러운 허위사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은 부부싸움에서 비롯됐다’) 유포에 대해서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자 국민의힘과 조선일보 등은 해당 판사에 대한 좌표 찍기와 신상 털기, 마녀사냥을 시작했다. 고3 때 쓴 글까지 찾아내 “노사모”라고 낙인찍었다. “개딸”로 그 지위를 넘겨준 것 같았던 “노사모”는 이렇게 다시 부정적 낙인으로 재활용됐다. 그런데 이 소동은 좀 더 길고, 큰 시야에서 볼 필요가 있다. 단지 일회성 해프닝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와 기득권 카르텔이 ‘언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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