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타이밍에 서로가 만나 공존하는
관계인데,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면 결혼이라는 것으로
인해 부부가 되고, 아이를 갖고, 아이를 낳고,
기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다시 이 세상이
아닌 저기 어딘가로 가게 될텐데...
그저 무슨 욕심을 채우겠다고 아이에게까지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아이를 키우면서 미운4살이라는
말이 계속 맴돌게 되었는데...
알기 시작하는 나이에 말이 많아지는 시기이고,
혼자 하려는 것도 많아지는 시기에 뜻대로 되지
않아 짜증도 많은 시기이죠.
세살때는 말 트이기 전,
두살때는 그저 시도하려는게 이뻐보일 뿐이고,
한살때는 그저 태어나서 감사할 뿐인데,
5살, 6살, 7살
한살 한살 시간이 지날 수록 주변에 위험요소들이 많아질 뿐이고, 성인이 되기 전까지 보호받아야 할 나이인데, 그 부모한테 마져도 보호받지 못하는 세상에 사는 아이들은 누굴 원망해야 하는 걸까요?
소방서 옆 경찰서 드라마에서 다룬 이번 소재로 다룬 내용들을 보면서 아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