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흐르고 또 지금도 흐르고 있다. 한 개인에게도 역사는 있고 역사의 시간은 개인에게도 흐르고 흐르고 또 흐르고 있다.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가 있을 것이고 존중 받아야 하겠지만 책임있게 목숨걸고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쉽지 않은 시간일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주어진 권한만큼 결과에 대한 책임도 져야 마땅할 것이다. 그럼 된다. 다만 그렇게 하지 않으려는 반칙을 해서라도 이기면 되고 꼼수와 술책을 부려서라도 결과만 만들어 내면 앞의 부당함은 정당화 된다고 역사에서 보여준 아픈 사례는 불행히도 계속 반복된다.
앞으로 지켜볼 일이지만 더이상 사람의 목숨은 최소한 존중해주고 "에이 어떻게 사람이 그래요"라는 정말 최소한의 선이라는게 없어져버린 시대 최소한의 낭만이 없어진 무시무시한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다면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라 영원히 그렇게 살아라 라고 누군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책임을 물으려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