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들고 위협”…초등 1학년 난동 말리던 30대 교사 실신 [잇슈 키워드] / KBS 2023.09.13.

다음 키워드 보시죠. '폭행'. 왜 이런 일이 계속 되풀이되는 걸까요. 이번엔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단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경북 안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30대 교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교실에서 친구들에게 공격적 행동을 하는 학생을 제지하려다 경련을 일으켰고, 지금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교사의 몸 곳곳엔 긁히고 멍든 상처가 가득한데요. 지난 3월부터 해당 학생을 지도하면서 고충을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학생은 가위나 연필로 교사와 친구들을 위협하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1학기 때는 두 달 동안 학생의 어머니가 교실에 입실한 상태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교육청은 이 교사의 치료를 지원하고 학교 측에 대해선 대응이 적절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77213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교사 #실신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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