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숨진 부산 지하차도 침수 사고…부구청장 등 공무원 11명 기소

지난해 폭우로 3명이 숨진 부산 초량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공무원 11명이 재판을 받게 됐다. 부산지검 공공수사부(부장 조광환)는 이 같은 업무상과실치사죄 등의 혐의로 동구 부구청장 A씨와 전 부산시 재난대응 과장 등 공무원 10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동구 담당 공무원 B씨를 구속기소 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23일 오후

한국일보
규니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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