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소련'의 상징 맥도날드, 러시아서 철수..스벅·콜라도 가세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맥도날드, 코카콜라, 펩시콜라, 스타벅스 등 유수의 글로벌 식음료 관련 업체들이 우크라이라를 침공한 러시아에서 속속 철수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민감한 식품 등 생활 소비재가 빠짐으로써 러시아인은 서방의 제재 압박을 더욱 체감할 것으로 보인다. 맥도날드는 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푸쉬킨 광장에 있는 매장을 비롯해 러시아 전역 8

다음뉴스
오지혜

1명이 이야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