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히로부미는 인재" 언급한 與 성일종...野 "제 정신이냐"

성일종(재선·충남 서산태안)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인재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제강점기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예시로 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토 히로부미를 찬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후보들에게 '입조심' 경계령을 내렸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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