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
2024/07/06

@프시코 님~ 안녕하세요^^
주변 사람들은 제가 남편을 그리 만들었다고들 해요 어쩜 아픈 사람이라고 제가 봐준것도 있고요 ㅎㅎ.
프시코님 건강은 괜찮으신거죠??
아내분도 잘 계시리라 믿어요~ 아가를 가지면 몸도 마음도 힘이 들지요 그럴때 잘 해주시면 평생 사랑 받을수 있답니다.
글 읽어 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장마철 건강 조심하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프시코 ·
2024/07/06

@똑순이 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얼룩소 들렀는데 똑순이님 글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일상의 에피소드지만 똑순이님의 고생이 많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남편분도 너무 하세요. 짐은 남편이 다 들어야 하는데... 그게 건강에 더 좋으실테고...
그래도 장마가 들어서 수박이 맛없어지기 전에 똑순이님께 맛보여 드릴려고 사오신 마음이 참 따땃하네요. 칭찬 많이 해주셔서 길들이시는 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 사실 제가 그렇게 아내에게 길들여졌거든요 ㅠㅅㅠ

장마가 시작됬네요. 요즘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있던데 모쪼록 비 조심하시고 별탈없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평안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