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분이시군요. 대단!!

정멀 재밌게 읽었어요.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청자몽 사람의 얼굴에는 여러 생각과 마음이 깃든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스스로의 얼굴을 보면서도 저는 오늘은 왜 이리 괴팍해 보이지, 오늘은 좀 순하구나 하고 느낌이 바뀌더군요. 청자몽님 얼굴에도 기쁨과 보람을 자주 발견할 수 있는 날이 자주자주 찾아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사신, 잘 모르는 고운 분이군요. 아무래도 얼굴이 고운 것은 ㅠ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게 되나봅니다. 흑백사진에 심지어는 화질도 안 좋은데도 아름다우신걸 알 수가 있네요. 

너무 예쁜 배우가 외모 때문에 연기력이 가려지는 식인지..
저렇게 주목받는 외모의 미인이 독립운동을? 하고 더 쌍심지 켜고 봤을거 같아요.

아래 여러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얼굴에 의지가 담기는게 보이네요. 얼굴에 의지가 담기다. 며칠 전에 읽은 이 글이 생각난 이유입니다. 미장원 다녀오면 한번씩 셀카를 찍는데, 제 얼굴은 지치고 왠지 슬퍼보였거든요 ㅠ. 요즘 제가 그렇게 보이는구나. 쩝. 씁쓰름했어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더위도 한몫했구요. 답답한 상황들도 그렇구요. 그래도 조금 힘을 내어보려구요. 독립운동 하시던 조상님들도.. 많이 답답하셨을거 같아요. 독립된 나라에 사는 저는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말 편히 쓰고 내 조국에서 복닥거리며 사니까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오늘에서야 읽었네요. 강작가님. 기생 출신 독립운동가가 정칠성 외에도 더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수원에도 유명한 김향화가 그렇고. 이런 분들 발굴해 글로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희 얼굴의 표정도 강단있어지고, 눈매도 날카롭게 바뀝니다. 저도 사진 보면서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승범 읽어주셔 고맙습니다. 

이름난 기생이어서 그런지 남다르게 미모가 뛰어나긴 하네요. 기생 시절과 독립운동가로 변신했을 때 느낌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광복절에 이런 인물을 새로 알게돼 다행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기생, 해녀 등 당시에도 하대받던 여성들이 나라를 위해 애썼던 기록들을 본 적 있습니다. 누구나 잘 아는 독립운동가들도 많지만 이런 분들도 우리가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에 어울리지 않는 댓글일수 있긴 한데, 정말 예쁘긴 예쁘네요. 승마하는 사진은 흑백사진이라 그렇지 마치 요즘 연예인 모습하고 비슷해보이기까지 하네요. 어딜가나 관심을 받았을 것 같은 외모를 지닌 여성이 기생에서 독립운동가로 변신하며 겪었을 고난을 상상하기 쉽지 않네요.

몰랐던 과거 역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