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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참..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가..먹먹합니다. 그런데 또 돌아보면 모두의 삶은 거기서 거기..나만 힘든것 같은데...다들 비슷비슷한 시대를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았어서 부군의 일이 남의 일이  아니고 저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부군도 그분의 한계를 넘어버린 상황에서 설아보고자 너무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제 자유하십시오. 주님안에서 자유하시길..

똑순이 ·
2023/06/30

@피아오량 님~ 망설이다가 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은 살만 하니 다행이여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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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혼자서 염소 두 마리를 데리고오는 장면을 읽어가면서 저의 마음속에서도 한바탕 눈물이 쏟아지네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너무나도 잘 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는 행운이 가득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더욱 가득 생길거에요.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똑순이님의 꽃길을 응원합니다!!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를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