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
2022/06/14

아~~~ 저번에 제가 술에 대해 안좋게 이야기 한것 같아서 혹시나 애주가이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ㅋ
다행이네요~^^ 그런데 "애애가"가 뭔지요?? 혹시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

얼룩커
·
2022/06/14

톰리님.^^
저도 톰리님과 가깝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저도 톰리님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게 없지요.
조심스럽다는 건, 배려한다는 거지요:
늘 감사해요.

저는 맥주 500두 캔 먹고 졸도한 이후로 술을 잘 안먹어요:

저는 애애가 입니다.^^!!

톰리 ·
2022/06/14

저도 미혜님의 가족에 대한 아픈기억을 이전글들을 통해 조금은 알고있습니다.
그런 분에게 응원의 글을 쓰는것도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미혜님과 조금은 친해졌다고 생각해도 사실 글이라는게 제본심을 100% 보여주고 알려줄수는 없는것이니 조심스러운 것은 쉽게 없어 지지는 않네요~ 뜬금없지만 혹시 미혜님 '애주가' 이세요?

얼룩커
·
2022/06/14

안녕하세요 ^^

네 서로에게 있는 것 만으로 행복한 가족이 되길 희망해요.
있는 것만으로 아픔이 되는 존재가 아니길 희망해요.

사소한 것도 다 나누고 아는 게, 때론 사소한 것도 모르는 게 가족이라지만.

너무 큰 아픔들이.
해결되지 않을, 평생갈 아픔들은.
조금은 서로에게 덜 짊어지게 도왔으면 해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