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
2022/03/10

공감합니다.
사람의 생각이 제각각이였어
이사회를 원활히 유지할수 있는것 아닐까요?
상호견제의 역활로 때론 2%부족을 체워
완벽한 사회의 구성을 이루도록 하는 힘!
음료수 광고처럼 이 사회에서 2%의 중요성 꼭 필요해 보입니다.

·
2022/03/10

저는 늘 이기는 후보에 투표를 했습니다.
어릴적에는 그저 정당을 보고 투표했지만
저만의 신념과 확신이 자리 잡힌 후 부터는 늘 정당대신 후보를
보고 저의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하지만 늘 제가 확신했던 후보는 대통령이 되어선 늘 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지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 되었기에
저는 5년 뒤 실망감을 갖지 않을 수 있을까요?
생각이 많은 아침입니다.

투표제도 때문에 3%에 그치지만,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면 지지율은 분명 달라질 겁니다. 정의당 뒤에는 이제 20대 여자가 있습니다. 다음번에도 이들이 민주당을 지지하진 않을 겁니다. 당장 윤석열이 당선됐다해도 큰 흐름은 뒤바뀌지 않을 거라 믿어요. 그 흐름은 분명 정의당의 폭을 넓히는 방향입니다.

카카 ·
2022/03/10

쉽지 않은 결정을 해야하는 이번 투표로 인해 밤잠을 설쳤습니다.
내가 응원한 후보도 당선되지 않았습니다.
당선된 사람의 허물을 덮을 수 있는 마음이 무엇인가 궁금합니다.
생각의 차이가 이런 결과를 나오게 한 것 같습니다.
만나니 반반 갈리는 상황이어서 투표하고도 결과가 좋지 않을 것 같은 예감
다른 건 다 맞지 않았는데 이건 왜 맞았던 걸까요?
누가 되든 나라가 변하지 않은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 아침 씁슬합니다.

규니베타 ·
2022/03/10

그게 덕질이랑 비슷하지요
내가 응원하는 그룹이 인기가요 1등 못할껀 알지만 분명히 내가 좋아하고 좋은점도 많고 노래도 좋다 당연히 그 그룹에 투표할꺼다 라는 느낌 ᆢ

군소정당의 공약 그거가 마음에 들면 ᆢ
쉽게 못떠나죠
좋은데 왜 사람들은 지지안해주는거야 라고 화내기도하고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