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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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안녕하세요 우석님.

저는 바스키야라는 닉보다 박우석이라던 닉이 참 좋았어요.
우석님의 글들은 유일무이한 박우석 다움이에요.

저는 그 상상력과 표현력 조금의 이질감까지 좋아요.
여러번 읽고 생각해야하는 부분과 읽을 때마다 조금 다르게 해석되는 것도 좋아요.

글엔 누군가라고 썼지만 후회를 미리 보여준 건 나의 무의식이란 걸 잘알아요.

숲에 버리고 출구를 까맣게 색칠한 것도 저겠죠.

저는 자주 생각하는 것들을 꿈으로 잘 꾸곤해요. 분명 최근 자주 들었던 죄책감이 환영을 만든거에요.

조약돌을 다 주워서 집으로 돌아올 순 없죠. 뒤에 오는 이를 생각해서라도 남겨둬야겠어요.

저 잘 찾아가고 있는 거 맞죠?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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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댓글 다읽고 왔어요. 음..우석님의 방언...미혜님의 꿈.....그르쿠나...
그르쿠나...그르쿠나..^^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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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이글을 왜 제가 못본거죠? 자느라 못봤겠지.이몽총아
어휴......이론이론....통탄.통탄

적적(笛跡) ·
2022/05/16

앗 !!! 왜 아무도 얘기안해줬지 ?
다정다감이야 미혜님이니까 그런거구
나 디따 쌀쌀맞어 얼마나 쌀쌀맞게굴면
루시아가 난테 눈에 리스테린을 안약처럼 넣을꺼라 협박을 흐흑

적적(笛跡) ·
2022/05/16

다들 이상한 날이다
미혜님이 나보구 귀엽데...

얼룩커
·
2022/05/16

끄적님의 케릭이 위험하닷.
표류기님도 지나가시던데.
풉. ㅎㅎㅎ

오늘은 당근 줄테니 꿈에서 만나요.
끄저그님.!!!

얼룩커
·
2022/05/16

우석님도 그저 귀여우신.
으흐흐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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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압 표류기님~

지나갔네요~

엑스트라 좋네
유망주네

또 지나갑니다~

얼룩커
·
2022/05/16

아 당근 꿈 못꿨네

대동강하고 비슷하고
권선달하고 비슷한
사람이 꿈속에서....

지나갔던 거 같은데

지나갑니다

얼룩커
·
2022/05/16

안 꺼져.
여기 내 자리야.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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