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
2022/03/15

잘 쓰지는 않지만 네이버에 블로그(메일주소도 알겠쥬?)가 동일 이름으로(bookmaniac) 있긴 합니다. 글을 쓰는 용도는 아니지만 보는 용도라 메일 로그인은 늘 되어 있습니다. 블로그에 어디든 지금과같 은 형태로 덧글다시면 제가 바로 볼겁니다.
올리신 글은 접수. 놔두셔도 되고 지우셔도 됩니당.

bookmaniac ·
2022/03/15

루시아님 카카오뷰 주소 잠깐 공개라도 좀
원 불안해서 딴집 주소들이라도 알아둡시다...

얼룩커
·
2022/03/14

와 루시아님 댁박이시네요.
어떻게 8000이요?
그럼 수익도 잘 나오는 건가요,
전 아직 친구 100채우는 중입니다.
게을러서 친구 30쯤 머물러있어요.
하하하하하하하

얼룩커
·
2022/03/14

@멋준오빠

멋준오빠님 완전 잘 풀어주셨네요.
이 느낌이었어요ㅠㅡㅠ

(갑자기 일반 뉴스 요약 플랫폼처럼 짧게 뉴스 몇 개 요약하고 기사 모음만 써 주길 바라는 느낌? 그걸 왜 alookso가 해야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거 해주는 곳 진짜 많은데.

alookso에서 초점을 맞춰야할 건 기존 대규모 플랫폼과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스타트업의 강점이 빠른 기동성과 아이디어에 있지 않나요? 대기업은 스타트업을 인수하던지, 보고 그대로 베껴서 안정적인 서비스로 만들던지.

그게 기업 생태계의 본질인데, alookso의 방향성을 보고 있노라면, 규모나 성장속도는 중소기업인 것같은데, 하는 일은 대기업처럼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차별성을 잃어가고 있어요.ㅜㅡㅠ 다들 할 수 있는 유행을 따르는 느낌.

저도 카카오뷰 친추 중입니다. 보드는 브런치 연결되니 10개 발행 쉽더라고요.ㅜ

린다리 ·
2022/03/14

장학사님은 기억이 안나지만.. 왁스랑 걸레로 나뭇바닥 빡빡 문질렀던 것은 기억나네요 ㅋㅋㅋ나름 저때는 초등학교였어요 우리학교가 옛날건물이었나.... 소소한 추억에 잠기네요

@루시아

정말 여러가지 부분에서 공감이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샤니맘 님이 초기에 시작했던 얼룩커들이 많이 흔들린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격하게 동의합니다. 왜 흔들릴 수밖에 없냐면, 긴 글 쓰는 거 좋아하고, 진지한 소통하고 싶은 사람들 오라고 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는데, 심지어 돈도 안 주는 휴식기에도.

갑자기 일반 뉴스 요약 플랫폼처럼 짧게 뉴스 몇 개 요약하고 기사 모음만 써 주길 바라는 느낌? 그걸 왜 alookso가 해야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거 해주는 곳 진짜 많은데.

요즘 저 브런치 시작해서 요즘 카카오뷰를 조금씩 공부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카카오뷰랑 alookso랑 딱히 차별점을 모르겠어요. 경쟁하면 무조건 질 것같은데 말이에요.

저만 해도 아직 카카오뷰를 배워 나가고 있지만, 거기에서 돈 많이 주면 둘다 열심히, 오히려 카카오뷰를 alookso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같아요.

alookso에서 초점을 맞춰야할 건 기존 대규모 플랫폼과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스타트업의 강점이 빠른 기동성과 아이디어에 있지 않나요? 대기업은 스타트업을 인수하던지, 보고 그대로 베껴서 안정적인 서비스로 만들던지.

그게 기업 생태계의 본질인데, alookso의 방향성을 보고 있노라면, 규모나 성장속도는 중소기업인 것같은데, 하는 일은 대기업처럼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투데이 가는 건 진짜 마음만 먹으면 금방 해요. 투데이 가는 공식은 딱 하나 뿐이고, 이 공식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변한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생각해보면 alookso는 회사니까 당연한 거 아닐까 싶습니다.

[alookso 에디터가 써야하거나, 써주길 바라는 글을 '대신' 쓴 글]

그런데 문제는 이게 말은 쉬운데, 달성하기가 어렵다는 거죠. 이렇게만 글을 쓰다 보면 반드시 경쟁이 붙습니다. 사안을 놓고 정리하는 건 저보다 빨리 쓰는 사람이 있지 않겠어요? 전문 지식을 깊게 다루는 건 저보다 훨씬 깊은 사람이 있지 않겠어요?

그렇게 여러 번 alookso에서 투데이 경쟁에 치이다 보면, 돈을 아무리 준대도 하기 싫어진다는 거죠. [몸과 마음]으로 돌아가서 글쓰면서 힐링하는 것도 한두 번이죠.

물론 alookso에서 전업을 생각할 정도로 사용자에게 돈을 많이 준다면 다르겠죠? 그런데 alookso가 사용자에게 줄 수 있는 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잖아요.

저도 아직 베타서비스 중인 alookso에게 그걸 바라는 게 아니고. 물론 한 2주에 100만원 주시면 진짜 머리를 땅에 박고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

또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본글로 쓸 개요를 댓글에서 다 짰네요. 이 글도 잘 스킵해두고 있다가 다음 주 금요일 별도로 건의사항을 쓸 때 한번 녹여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2/03/14

장학사님..국민학교..그시절이 그립네요.
저때는 우열반같은거 없었는데.
마음 편하게 소소한 마음을 나눌곳이
점점 사라져가는.각박한 세상이네요.

스미스 ·
2022/03/14

마음으로

만난것……
소통한것…..
함께한것….
무언가를 나눈것은…….

영원성을 가지는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도….사라지지않죠…..

얼룩소에서 만난 많은 마음들은….
나의 마음에 영원성을띄며….남아 있는것 같아요.

·
2022/03/14

얼룩소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저는 가입한 지 며칠되지 않아 1기, 2기 이런 거는 모르지만 여기 개개인의 소소한 이야기를 읽는 게 참 좋습니다.

렐라뿅 ·
2022/03/13

아니 완전ㅋㅋ 추억 완전소환!! 맨날ㅋㅋ진짜 장학사님들오시고 학부모님들 한분씩 오셔서 뒤에서 ㅋㅋㅋ아 너무 추억돋는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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